꿈꾸는노란장미 2014. 8. 26. 10:34

 

 

 

 

 

 

 

 

◇ 타원숙 리조트 (라오스 방비엥)

 

이틈 밤을 묵었던 방비엥의 리조트 타원숙!

쏭강을 끼고 있어서 방비엔 두 번 째날 체험한 카약킹의 종점이 되었던 곳이다.

 

냉장고도 없는 방에 도마뱀이 출몰하기도 했지만 잘 가꾸어진 정원과 수려한 자연환경은 다른 부족함을 충분히 보상할 만큼 마음에 들었다.

특히나 객실에 딸린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뷰는 그림보다 멋졌기에~~.

 

아침이면 산과 강이 바라다보이는 썬셋레스토랑에서 고소한 바케트빵과 열대과일로 조촐하고 깔끔한 식사를 하고 잔디정원을 가로질러 가다가 그네도 타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더 좋다.

 

 

※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라오스엔 바케트빵이 고소하고 맛있다.

프랑스는 라오스에 도르나 철도시설 대신 식민통치의 유물로 바케트빵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