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명 : 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 ROEM
• 분류 : 아스파라거스목>수선화과>수선화속
• 꽃말 : 자기애, 자기주의
수선화과에 속하고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속명은 설중화, 지선, 수선이고 분포지는 원래 지중해 연안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들여와 대개 남부지방에서 관상초로 심고 원예농가에서 재배도 하는 귀화식물이다.
- 개화기 : 12월~3월
- 결실기 : 5월
- 꽃색 : 흰색 바탕에 노란색 부화관이 있다.
- 높이 : 30~40Cm
- 용도 : 관상용, 약용(민간에서 비늘줄기를 거담제, 백일해 등의 약으로 쓴다)
땅속의 비늘줄기는 넓은 난형이며 껍질이 검은 색이고, 새잎은 늦은 가을에 돋아나와 자라는데 선형으로 끝이 둔하며 녹백색이 돈다. 남부 다도해 섬지방 거문도 등지의 바닷가에 야생상태로 일찍 꽃을 피우며, 5월에 열매가 익지만 결실은 되지 않는다. 유독성식물이다.
수선화의 생즙을 갈아 부스럼을 치료하고, 꽃은 향유를 만들어 풍을 제거한다. 비늘줄기는 거담·백일해 등에 약용한다. 수선이란 중국명이며 하늘에 있는 것을 천선(天仙), 땅에 있는 것을 지선(地仙), 그리고 물에 있는 것을 수선이라고 하였다.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은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의 전설에서 '자기주의(自己主義)' 또는 '자기애(自己愛)'를 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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