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노란장미 2015. 7. 14. 00:18

 

 

 

 

 

 

이 계절 쯤 호수공원 주변을 걷 다 보면 크기에 비해 짙은 향을 내뿜는 이 나무를 쉽게 볼 수있다.

아까시나무보다 훨씬 작은데 아까시꽃에 버금가는 향기때문에 한 번 더 눈이 가는 나무다.

 

 

광나무(여정목)

 

• 분류: 용담목>물푸레나무과>쥐똥나무속

• 학명: Ligustrum japonicum

• 꽃말: 강인한 마음

• 원산지: 아시아 (대한민국)

• 크기: 약 3.5m~5.0m

• 서식지: 난대지방의 바닷가 낮은 산기슭

 

 

물푸레나무과(―科 Oleaceae)에 속하는 상록관목.

전라남도·경상남도 이남에서 자란다.

가지는 회색이며, 잎은 마주나며 다소 두껍고 약간 광택이 난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잎맥과 같이 적갈색을 띤다.

꽃은 7~8월에 하얀색으로 무리져 피는데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꽃부리가 5~6㎜ 정도이고 꽃부리 끝은 4갈래로 갈라졌다.

약간 긴 계란처럼 생긴 열매는 10월에 보라빛이 도는 검정색으로 익는다.

가을 햇볕에 말린 열매를 여정실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강장제로 쓰이며, 민간에서는 삶은 잎을 종기에 발라 치료하는 데 쓰고 있다.

광나무와 비슷한 제주광나무는 광나무보다 잎이 크고 좀더 동그라며 꽃부리가 약 1/2 정도 갈라진다. 흔히 당광나무로 부른다. 제주광나무의 열매도 광나무와 비슷한 용도로 쓰인다. 광나무보다 나무 모양이 아름답다.

#출처: 브리태니커

※사진: 파란장미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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