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노란장미 2016. 5. 5. 21:38

어디를 가도 좋은 기후, 어디를 가도 꽃이 예쁜 시기이기도 하다.
며칠만에 순천만 정원을 지인들과 찾았다.
다양한 색깔로 피어난 매발톱꽃이 아름답다. 
 





 
 
♥191. 매발톱early-columbine  
 
• 분류: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 학명: Aquilegia buergeriana var. oxysepala (Trautv. et Meyer) Kitam.  
• 꽃말: 우둔
• 본초명: 누두채, 첨악누두채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이고 윗부분이 다소 갈라진다.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2회 3출엽이며 소엽은 쐐기형으로 2~3개씩 갈라지고 뒷면이 분백색이다. 경생엽은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다. 6~7월에 개화한다. 꽃은 지름 3cm 정도이며 갈자색이다. 골돌과는 5개이며 털이 있다. ‘하늘매발톱꽃’과 달리 꽃받침조각이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꽃이 갈자색으로 ‘노랑매발톱’과도 다르다. 잎이 야들야들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독이 강해 먹으면 안 된다.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간장염, 거습, 건비, 건위, 결막염, 고미, 과민성대장증후군, 다식, 담석, 변비, 사하, 산진, 생리불순, 설사, 안질, 열질, 옹종, 음낭습, 일체안병, 임파선염, 장염, 조습, 진해, 통경활혈, 해열, 황달, A형간염에 약용으로 사용한다. 
 
#출처: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강병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