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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야유회
문화센터에서 함께 공부하는 동료들이 선암사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단풍이 아름다운 시절에, 햇빛도 곱고 바람도 적어 최고의 날씨에 다녀온 기분좋은 소풍이었다.
선암사 찻집에서 선암사쪽으로 가지 않고 왼쪽길로 접어들어 편백나무 숲이 있는 길을 따라 녹차 체험장 옆 도로를 타고 대략 1시간 반 정도를 걸었나보다.
산채정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돌아오는 길에 상사댐이 내려다 보이는 정자에 앉아 미리 준비해간 커피와 과자, 과일로 훌륭하게 디저트까지 하고 여성회관에서 해산했다.
좋은 사람들과 다녀온 짧은 가을 여행, 단풍이 있어 더 아름답고 행복했다.
♥️. 단풍나무Japanese maple
°분류: 무환자나무목>단풍나무과>단풍나무속
°학명: Acer palmatum
°꽃말: 사양
°원산지: 아시아 (대한민국,일본)
°서식지: 산지의 계곡
°크기: 약 10m
키가 15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5~7갈래로 갈라졌으며, 갈라진 조각의 끝은 뾰족하다.
꽃은 5월에 산방꽃차례를 이루어 무리져 피는데 한 꽃에 암술 또는 수술만 있거나 2가지 모두 있다. 수꽃에는 수술이 8개, 암꽃에는 암술이 1개 있으며 암술머리는 2갈래로 갈라져 있다.
꽃잎은 암꽃과 수꽃 모두 없고 꽃받침잎 5장이 꽃잎처럼 보인다. 열매는 9~10월에 시과로 익는다. 우리나라 남쪽지방에서 자라고 가을에는 잎이 붉은색으로 아름답게 물든다.
많은 원예품종들이 만들어졌으며 이중에서 잎이 1년 내내 붉은 종류를 홍단풍(또는 봄단풍, 노무라단풍), 푸른 것을 청단풍, 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수양단풍 등을 많이 심고 있다.
단풍나무는 반그늘 또는 그늘지고 물기가 많은 땅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디나, 공해가 심한 곳이나 바닷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출처: Daum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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