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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탐방*;;* /스 포 모 ▣

스페인 부르고스 시내


 
산타마리아 대성당 투어를 마치고 잠시 돌아본 부르고스 시내~~
더운 날씨인데 구불구불한 가지를 가진 플라타나스가 거리 양쪽에 줄지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고 있어 시민의 휴식터가 되고 있다.
우리도 잠시 벤치에 앉아 더위도 식히고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부르고스는 원래 레온왕국의 영토였는데 10세기 중반 독립을 이루었고 독립 카스티야의 수도가 되었단다.
이어 11세기에는 페르난도1세의 지배를 받으며 카스티야 왕국으로 발전하며 전성기를 맞게 되었으며 레콘키스타의 영웅 엘시드의 출생지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고딕양식의 건축물 중 하나인 부르고스 산타마리아 성당이 많이 알려져 있다.
현재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일부이기도 하여 많은 순례자들이 지나고 있다. 
 

 

 

 

 

엘시드의 동상을 배경으로~

 

 

 

 

 

부르고스의 랜드마크인 산타마리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