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쿨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사냥쇼&이식쿨밤산책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나서는 유목민 집 아래 있는 개울까지 천천히 걸어갔다. 가는 길에 고산지대의 바람과 비를 맞고 자란 밀크티슬이 많이 보였고,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니 어느 산 빙하가 녹아 이곳까지 왔는지도 모를 물이 제법 세차게 흐르고 있었다. 이곳에 오는 동안 보았던 포플.. 더보기 이식쿨 호수 유람 키르기스스탄에서 첫 아침을 맞이했다. 이식쿨Issyk-Kul 호숫가라는 얘길 들어서 아침을 먹기 전 리조트 안을 산책하는데 아침부터 강한 햇살이 부담스러웠다. 부지도 넓을 뿐만 아니라 깔끔하고 화단도 잘 가꾸어져 있어 여기가 키르기스스탄이 맞나 할 정도로 럭셔리한 리조트였다. 리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