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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부쩍 좋아진 꽃 中 하나가 해바라기이다.
큼직한 꽃이 넉넉해 보이기도 하고 어려서부터 보아온 꽃이라 친근함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고흐의 작품에도 등장하지만 '해바리기'라는 제목의 영화 속에서 보았던 드넓은 해바라기밭이 연상되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작년 유럽 여행 중에도 넓디 넓은 해바라기밭을 여러 번 보아 반가웠던 기억이 있다.
해바라기는 그 크기만큼이나 마음이 푸근해지는 그런 꽃이다.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고흐의 그림을 보고 내가 새긴 아연판화 작품
♥. 해바라기
° 분류: 목련강>국화목>국화과>해바라기속
° 학명: Helianthus annuus L.
° 서식지: 밭, 화단
° 국내분포: 전국
° 해외분포: 북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관상용 및 식용으로 심어 기른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100-300cm, 가지가 거의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원형으로 길이 15-40cm, 폭 11-30cm, 밑부분은 심장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잎자루는 길이 10-30cm이다.
꽃은 8-9월에 줄기 끝에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리고 지름 20-30cm이며, 노란색이다.
모인꽃싸개조각은 2-3줄로 배열한다.
머리모양꽃차례 가장자리에는 혀모양꽃이, 안쪽에 관모양꽃이 배열한다.
혀모양꽃은 길이 5-6cm이며, 열매가 달리지 않는 무성꽃이다.
열매는 수과, 도란형으로 길이 1.0-1.5cm이며, 흰색 바탕에 검은 세로줄이 있고 10월에 익는다.
꽃은 관상용, 열매는 식용, 식용유용으로 사용한다.
#출처: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현진오, 나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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