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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풀꽃 바람 ▦

녹두


 
한달 여 쉬었던 운동을  얼마 전부터 다시 시작했다.
산을  걷다 호수공원 산책로로 내려와 걷던 중 보랏빛 녹두꽃을 보았다.
녹두꽃은 대부분 노란빛을  띠지만 이렇게 보라색을 띠는 것도 있다고 한다.
꽃모양은 팥꽃과 무척 비슷하다. 
 
 



 
♥️. 녹두 Phaseolus radiatus , 綠豆 
 
°분류: 장미목 > 콩과 > 동부속
°학명: Phaseolus radiatus
°이명: 안두(安豆), 길두(吉豆)
°크기: 약 30cm ~ 80cm
°원산지: 아시아 (대한민국,중국,인도)
°서식지: 따뜻한 기후의 양토 
 
 
콩과에 속하는 1년생초로서 원산지는 인도로 추정되며 옛날부터 우리나라 곳곳에서 농작물로 심어왔다.  
 
줄기는 보통 60~80㎝ 정도 자라나 덩굴처럼 옆으로 뻗기도 한다. 
 
잎은 토끼풀처럼 잔잎 3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서로 어긋난다.  
 
꽃은 노란색이며 8월에 잎겨드랑이에 만들어진 총상꽃차례로 10송이 정도가 무리져 핀다. 
 
열매는 꼬투리로 익고 꼬투리의 겉에는 털이나 돌기가 나 있으며, 그 안에는 10~15개의 초록색 또는 갈색 씨가 들어 있다. 씨의 길이는 4~6㎜ 정도이고 연한 녹색 또는 진한 노란색을 띤다.  
 
씨만을 녹두라고도 하는데, 씨를 갈아서 묵·죽·빈대떡을 만들어 먹으며 가루는 떡고물로도 쓰고, 씨를 키워 뿌리가 내리면 나물로 먹기도 한다.
독을 없애는 데 쓰기도 하며 녹두나물은 쉽게 쉬기 때문에 잘 변하는 사람을 '녹두처럼 잘 변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출처 :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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