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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풀꽃 바람 ▦

풍선덩굴


 
전주한옥마을 은행나무길을 걷다가 담쟁이덩굴과 함께 돌담을 장식하고 있는 풍선덩굴을 발견했다.
방울방울... 이렇게 귀엽고 예쁜 열매도 드물 것 같다.
검색해보니 1년초이긴 하나 약용으로도 많이 쓰이나 보다. 
 
 






 
♥️. 풍선덩굴

°분류: 무환자나무목, 과 > 풍선덩굴속
°학명: Cardiospermum halicacabum L.
°꽃말: 어린 시절의 추억(재미),
          당신과 날아 가고파
°꽃색: 백색
°개화기: 9월, 8월

덩굴성 한해살이풀 (원래는 여러해살이풀)로 아메리카 대륙의 아열대·열대 지역이 원산지이다.
귀화식물로도 자라고 있으며 흰 꽃과 구형의 부푼 열매를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열매는 너비가 약 2.5㎝이며, 검은색의 씨는 심장 모양으로 흰 점이 있다.
다년생 식물처럼 덩굴이 3m까지 뻗으나, 실제로는 씨에서 나온 싹이 1년 동안 자란 것이다. 한국에는 1912~45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꽃과 열매를 보기 위해 온실에 심고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2회 3출 또는 2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엽병이 길고 최종소엽은 엽병이 짧으며 난상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백색이며 화경이 잎보다 길고 꽃이 약간 달리며 잎겨드랑이에서 자라고 밑부분에서 1쌍의 덩굴손이 자란다. 꽃받침조각은 4개로서 밖의 2개가 다소 작고 꽃잎도 4개로서 크기가 각각 다르며 내부 한쪽에 밀선반이 있고 수술은 8개이며 씨방은 3실이다.

열매는 꽈리 모양이고 각 실에 흑색 종자가 들어 있으며 한쪽에 심장상의 백색 점이 있다.

줄기는 길이 2-3m정도 벋고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에 기어 올라가며 털이 거의 없다.

• 용도
全草(전초)를 假苦瓜(가고과)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거나 생것으로 사용한다.
②성분 : 풍건한 종자에는 수분 11%, 회분30%, 총질소량 2%, 유기인산화물 2%와 지방유 32%가 함유되어 있다.
종자유의 glyceride 중에는 11-eicosen산 42%, palmitin산 3%, linolen산 8%, linol산 8%, olein산22%, stearin산 2%, arachine 산 10%가 함유되어 있다. 종자유의 특징은 함 cyan지 약 55%를 함유하고 있고 그 중 49%는 1-cyano-2-hydroxy methylprop-2-ene-1-ol의 diglyceride, 6%는 1-cyano-2-hydroxy methylprop-1-ene-3-ol이다.
더욱이 종자에는 풍부한 점액질이나 saponin까지 함유되어 있다.
③淸熱(청열), 利水(이수), 凉血(양혈), 해독의 효능이 있다.
황달, 淋病(임병), 정창, 水泡瘡(수포창), 疥癩(개라), 蛇咬傷(사교상)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신선한 것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塗布(도포)하거나 또는 달인 물로 씻는다.

• 특징
덩굴손이 있어 기어오름.
풍선덩굴이란 속칭 Balloonvine 에서 온 이름이다.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
            Daum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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