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게이랑게르 피요르드 크루즈

노르웨이는 피요르드의 나라라 할 만큼 피요르드가 많다.

커다란 빙하에 의해 침식 작용을 받은 지형에 물이 채워져 형성된 협만을 피요르드라 하는데,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코스가 되곤 한다.

게이랑게르 피요르드도 그 중 하나인데 브리겐 거리와 교회 3곳과 더불어 유네스코 문화재에 등록되었다 한다..

대서양과 연결된 이 피요르드를 우리는 한 시간여 동안 크루즈를 하였다.

크루즈를 하는 동안 양쪽으로 펼쳐지는 그림같은 풍경과 폭포에 감탄하였다.

오로지 배로만 닿을 수 있는 작은 마을과 교회, 낚시배를 띄워놓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바다와는 달리 수면이 고요한 피요르드는 쪽빛 푸른 물을 가득 담고 있는데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225미터나 된다고 한다.

구불구불 피요르드를 따라 플램이라는 곳에 도착하였는데, 우리나라 말로 안내방송을 할만큼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게이랑게르 피요르드 크루즈 매표소 

 

 

▼크루즈 배를 기다리며 어울리는 우리 일행들

 

▼내가 탄 크루즈 배에서 찍은 다른 크루즈 선

 

▼관광객의 친구가 되어준 비둘기

 

▼피요르드 풍경

 

▼크루즈 배에서 혼자 사진찍고 있는 나

 

▼크루즈선에서 바라본 절벽과 폭포: 노르웨이엔 폭포가 너무나 많다.

 

▼가까이서 찍은 폭포

 

▼절벽 풍경

  

▼우리가 탔던 크루즈 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다들 즐겁고 유쾌한 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