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터키 여행]
처음 타본 열기구,
상공에서 바라본 카파도키아의 지형은 고대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듯 했지요.
한꺼번에 25명을 실을 수 있는 바구니에 올라타 솜씨좋은 열기구 운전사 덕분에 상공의 공기로 호흡하며 온 세상을 내려다 보며 한 시간 정도 여행을 했었죠.
침식작용을 받아 형성된 계곡, 퇴적층의 물질이 달라 차별적인 침식으로 생겨난 특이한 지형, 땅바닥에 자라는 땅포도나무, 바위를 뚫어 만든 바위호텔과 집, 멀리 보이는 다른 열기구까지...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내가 탄 열기구에서 바라본 다른 열기구
▲열기구에서 내려다 본 카파도키아의 특이한 지형
▲바위를 깎거나 파내어 만든 바위 호텔의 모습
▲카파도키아는 과거에 화산활동의 결과 화산재가 쌓여 이루어진 응회암지형으로 암석이 물러서 쉽게 파내거나 깎인다고 하는데, 토양에는 건조한 기후에서도 잘 자라는 땅포도 나무를 심고 가꾼다.
▲아침을 맞는 카파도키아▲바위가 대부분인 카파도키아에서도 사람들은 모여 산다.
▲또다른 바위 호텔의 모습
▲건조한 기후에 잘 자랄 수 있을지 의문스럽지만 땅포도 밭이 넓다.
' *;,,;*해외 탐방*;;* > 터 ★ 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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