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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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과 유사하지만 잎을 비교하면 쉽게 구분이 되는 뱀딸기.
요즘은 뱀딸기가 발갛게 익는 계절이다. 
 
어려서는 꽃이 지고 난 다음에 빨갛게 열리는 열매를 뱀이 먹으러 올까봐 뱀딸기 주변에 가는 게 두렵기만 했었다.
꽃을 보나, 열매를 보나 뱀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데 왜 뱀딸기가 되었을까?
개미가 그 열매를 먹기도 하여 개미딸기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단다. 
 
 
 
♥ 뱀딸기 
 
• 분류 : 장미목> 장미과>뱀딸기속
• 학명 : Duchesnea indica(Andr.) Focke
• 꽃말 : 허영심 
 
뱀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남아시아와 동아시아 원산이며, 세계 각지에서 관상 식물로 심는다.
줄기는 옆으로 뻗어 자라며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내린다.
잎은 어긋나는데 3장의 홑잎으로 이루어졌으며, 꽃은 4~5월에 잎겨드랑이로부터 꽃자루가 나와 노란색으로 핀다. 꽃은 5장의 꽃잎으로 되어 있고, 크기가 다른 2종류의 꽃받침잎을 가지며 수술과 암술이 많다.
둥그런 열매는 지름 1cm정도로 작고 붉은색을 띠는 위과로 딸기와 비슷하나 맛은 좋지 않다.
한때 열매에 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은 독이 없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들이나 양지 바른 길에 흔히 자란다. 
 
 
※ 뱀딸기 효능 
 
각종 암에 효과적인 항암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사매라 불리는 뱀딸기는 맛이 달고 쓰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어혈을 풀고 통증을 없애며 
면역력강화 등에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한다 
 
1. 항암작용
뱀딸기는 자궁암이나 위암, 인두암, 폐암, 기침, 백일해, 감기 등에 좋다
뱀딸기를 여름에서 초가을에 뿌리까지 전초를 채취해서 푹~달여서 먹는데 잎과 줄기는 항암작용 이외에도 항균작용과 면역기능 증강작용을 한다. 
 
2. 피부암, 혈성암 등 암치료제
뱀딸기효능은 각종 암치료제로 쓰인다는 것인데..
뱀딸기 과실을 따서 꿀,설탕 등을 넣고 뭉근한 불에서 오랫동안 달여서 잼같이 만들어 더운 물에 타서 마시면 되는데 이 때 줄기와 뿌리는 그늘에 말려서 불에 태워 가루를 내주는데 이 가루를 한 숟가락씩 같이 먹도록 하는데  특히, 위암에 효능이 있다. 
 
3. 후두암 예방
후두암 치료에는 잎과 줄기를 말린것 30g을 400ml의 물에 달여서 하루에 여러번 나눠서 먹게 되면 후두암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한다. 
 
4. 상처나 종기
곤충에 물렸을때 상처나 종기,습진에 생잎을 짓찧어 붙이면 좋은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5. 만성질환 효과
뱀딸기의 푸른잎을 즙을내서 마시게 되면  만성질환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6. 지혈작용
뱀딸기는 청열양혈, 소종해독, 지해지혈 효과가 있어서 구내염이나 종기, 인후염, 습진, 화상, 타박상
뱀이나 독충에 물렸을 때 효과가 좋다고 한다. 
 
#출처: 백과사전  &
http://guss245.tistory.com/m/post/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