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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풀꽃 바람 ▦

지느러미엉겅퀴

 

 

 

 

뉴욕주 영스타운에서 치커리꽃과 함께 보았던 꽃이다.

이름을 찾아보니 지느러미엉겅퀴라 하는데 엉겅퀴 종류도 참 많구나 싶다.

 

길쭉한 잎 끝은 가시처럼 발달해 있으며 꽃은 엉겅퀴꽃과 비슷하고 포편은 7-8줄로 배열되어 있는데 끝이 가시로 되어 퍼지거나 뒤로 젖혀지고, 꽃부리는 자주색 또는 백색이다.

줄기는 거의 1m에 달하며 원줄기는 곧게 자란다.

줄기 겉에 물고기의 지느러미처럼 생긴 능선이 발달하여 지느러미엉겅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 가능하며 식물 전체와 뿌리는 약으로 쓴다.

풍열에 의한 감기, 두풍으로 인한 현기증, 요로감염, 요혈, 대하, 타박으로 인한 어종, 화상 등을 치료하며, 약으로 쓸 때는 신선한 것을 30-60g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서 먹고, 혹은 짓찧어서 환부에 바르거나 태워서 가루를 만들어 발라준다.

 

엉겅퀴 종류는 대부분 약성을 갖고 있어 유익한 식물인 것 같다.

 

 

꽃이 피기 전, 포편만 발달해 있는 상태인 것 같다.

 

 

. 지느러미엉겅퀴 Wilted Thistle

 

분류: 국화목>국화과>지느러미엉겅퀴속

학명: Carduus crispus L

꽃말: 고독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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