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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예쁜 일상 ▦

또 하나의 기쁨을 주는 기쁘미

그냥 세월 보내는 게 아쉬워 나이 사십 중반에서야 시작한 플룻...

적적한 시간에는 내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어준다.

바쁘다는 이유로 연습을 게을리 하여 진도는 안나가지만, 그래도 무언가 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언젠가는 동호회에도 가입하고, 작으나마 연주회도 갖고 싶은 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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