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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My Story ▦

철쭉이 핀 우리집 화단

2010.01.26

햇살이 너무 고운 날이다.

이런 날은 저 햇살만 바라보아도 행복이 그득해진다.

커피 한 잔 타서  초록이들 바라보며 마시다

지금 이 순간의 이 녀석들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 셔터를 눌러대노라면

이 순간엔 많은 것 갖지 않아도 그저 행복한 마음 뿐이다.

이 녀석들 볼 수 있음에...

혀끝과 코끝에 전해져 오는 달콤한 커피 맛과 그 향에....

 

△ 앙증맞은 요녀석들은 마루 위가 집!

 

 

 △햇살이  집 안까지 쑤욱~~  행복을 전하고...

 

 

 ▲ 화단에 심지 못한 녀석들은 화분에 심어 가까이 두었다.

 

 

 

         

▲이제 막 피어오르는 철쭉과 활짝핀 철쭉...전체적인 생김새는 볼품없지만 해마다 꽃을 피운다.

가지 끝마다 꽃봉이리가 머물러 있어 함참 동안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화단에 아이비 한 가지 심어뒀더니 가지를 많이 쳐서 화단 바닥을 거의 덮다싶이.... 생명력과 번식력에 감탄^^*

 

 ▲ 병아리 눈물 조그만 화분을 2천냥 주고 사다 옮겨 심었는데 흙이 안보일 정도로 번졌다.

요 녀석도 생명력과 번식력은 알아줄만...ㅋㅋ

 

오늘의 우리집 화단..끝~~

군자란이랑 장미..그리고 카라, 네오마리카그라실리스 등등...꽃이 피면 또 올려볼까..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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