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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My Story ▦

만연산 오감코스 트레킹 나는 살아온 세월에 비해 친한 친구가 많지 않다. 몇몇 여고 동창생들과 연락을 하기도 하지만 가장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은 과科 친구들로 그 숫자 역시 많지는 않다. 내가 대학을 입학할 땐 계열로 입학해서 2학년 올라가면서 과가 정해졌었는데 자연계열로 입학한 친구들 중 같은 과에.. 더보기
동생들과의 나들이, 구절초 향기 속으로~ 내겐 여동생이 둘 있다. 클 적엔 한참 어리고 철없어 보였던 동생들인데 지금은 속 깊은 얘기도 허물없이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아서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모른다. 사는 얘기도 나누고 가끔은 나의 하소연도 들어주는 동생들을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한다. 각자 가정을 이루고 있어 .. 더보기
꽃사진으로 만든 동영상 이 번 학기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문화센터로 공부하러 나가고 있어서 아무런 스케쥴도 없는 주말의 휴식이 달콤하기만 하다. 더구나 월요일과 수요일은 오전, 오후를 다 나가기 때문에 어떤 날은 피곤하다 싶을 때도 있다. 월, 수 오후에 배우는 강좌는 '스마트폰활용법'인데 내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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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과의 나들이 🚗� 막내 동생이 순천으로 온다 하니 광주에 사는 큰 동생도 합류해서 세자매가 1박2일 나들이를 다녀왔다. 항구 녹동에서 신선한 회도 먹고 가까운 바다에서 난생 처음 바지락도 캐보고 해삼도 잡아보고 갯벌 체험을 제대로 했다. 녹동 밤바다 야경이 그윽한 호텔에서 1박을 하.. 더보기
어울림 🚗� 오늘은 99년도 광양의 모학교에서 만난 인연으로 만들어진 모임이 있는 날이었다. 1차로 회원이 근무하는 학교 체육관에서 배구 2게임하고, 2차로 광양 옥룡에 있는 식당에서 닭고기구이에 고로쇠 물을 마셨다. 3차는 산야초 카페에 들러 건강에 좋은 쌍화탕, 대추차를 마시.. 더보기
제자의 선물 🍒�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 창 밖엔 사나운 겨울 바람이 나무를 거세게 흔들고 있다. 특별한 스케쥴도 없이 집 안 깊숙히 들어오는 햇살 받으며 여유를 누리던 중 초인종 소리에 놀라 정신을 차렸다. 나가 보니 스티로폼 박스에 잘 담겨진 선물~!! 정성스런 선물을 보내준 이.. 더보기
동생들과의 나들이~ 동생들과 구절초 향기에 취한 하루! 부모님이 내게 주신 큰 선물, 두 동생과 함께 어제는 목포에서 신선한 회로 오랜만의 만남을 기뻐하고, 오늘은 정읍과 채석강 나들이로 우애를 다졌다. 개화기의 정점은 지난 시기였지만 아직도 구절초 향기는 우리를 설레게 하고 눈이 내린 듯 하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