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벼르던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왔다.
15세기 아프리카 바르툴로메우 디아스가 처음으로 발견한 희망봉에 언젠가는 꼭 가보리라 학창시절 품었던 꿈을 이루고자 떠난 여행이었다.
그러나 그곳에 가기까지의 여정은 녹록지 않았다.
8시간의 환승(2회)대기시간과 꼬박 스무시간의 비행으로 케이프타운에 도착하니 몸은 천근만근, 케이프타운에서의 첫 날은 컨디션 난조로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
다행스럽게도 첫 일정이었던 테이블마운틴이 바람으로 인해 케이블카가 뜨지 않아 다음 날과 일정이 바뀌어서 케이프타운 시내 관광이 우선 진행되어 조금은 부담이 적었다.
남아공의 입법수도인 케이프타운은 과거 유럽 식민지시대를 거치면서 유럽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 아프리카 속의 유럽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경으로 우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였다.
푸르른 대서양은 어디서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이색적인 볼거리는 지친 나의 심신을 일깨웠다.
▲ 점심먹었던 중식당
▲ 버스에서 본 바깥 풍경
▲ 12사도 봉우리
▲ 물개섬가는 배를 기다리는 동안 선착장옆에 열린 목공예품 가게를 둘러 보았다.
▲ 물개섬
▲ 물개섬에 가는 배에서~
▲ 워터프론트 쇼핑몰 V.A에서 바라본 테이블 마운틴.
▲ 워터프론트 주변 풍경
▲ 테이블마운틴에 내려앉은 구름을 탁자보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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