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탐방*;;* /mid·Asia ▣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르박 호수 침간산에서 내려와 다음 코스는 차르박Charvak 호수였다. 차르박 호수는 페르시아어로 ‘4개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침간산에서 빙하가 녹아 흐르는 물과 주변의 강물이 모이도록 만든 인공 호수로 치르치크 강과 이어지며 해발 1600m에 위치한다. 이 호수는 강수량이 적은 이 지역에서 농.. 더보기 우즈베키스탄 침간산 전날은 부하라에서 밤 비행기를 타고 타슈켄트로 복귀해서 프런트 데스크에 맡겨두었던 짐을 찾아 그 호텔에서 묵었다. 이제 천산산맥의 끝자락인 침간산(Greater Chimgan)과 차르박(Charvak) 호수를 보는 일정이 시작되었고, 타슈켄트에서 약 2 시간 거리에 있는 침간산까지 가는 동안 가이드.. 더보기 부하라 라비 하우즈 & 칼란 미너렛 야경 라비 하우즈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연못과 고사목인 뽕나무였다. 500년이 더 된 뽕나무라 하는데 이곳의 역사를 가장 오래 지켜본 존재라 생각하니 경외심마저 생긴다.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부하라에서는 식수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연못을 만들었고, 이 연못도 그중 .. 더보기 칼란 미너렛을 보고 라비 하우즈로 가는 길에 만난 풍경들 칼란 미너렛이 있는 포이칼란 complex를 보고 다음 목적지인 라비 하우즈까지는 상당한 거리를 걸어야 했다. 부하라에서의 여행은 거의 걷기 고행 수행을 하는 것 같다. 거의 하루 종일 뙤약볕 아래 걷느라 심신이 지쳐가고 있었지만 낯선 곳에서의 호기심이 쓰러져 가는 나를 겨우 지탱해.. 더보기 칼란 미너렛& 포이 칼란 컴플렉스 아르크성을 나와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첨탑인 칼란 미너렛이 있는 포이칼란 단지(Po-i-Kalyan complex)로 이동했다. 포이칼란 단지는 칼란 미너렛 주변의 이슬람 종교적인 건물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사라르칸트의 레기스탄에 견주어지는 곳으로 미르이아랍 메드레세와 칼란 모스크를.. 더보기 부하라의 아르크 성 볼로 하우즈 모스크를 나와 길을 건너면 아르크 성이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박물관 도시’, '지붕없는 박물관' 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부하라에서는 몇 발짝 떼면 유적지에 다다른다. 부하라의 왕들이 거주했던 아르크 성의 사암으로 된 흙벽은 차슈마 아요브나 이.. 더보기 볼로 하우즈 모스크 (Bolo Hauz Mosque) 볼로 하우즈 모스크. 하우즈는 연못이라는 뜻이라 한다. 이스마일 샤머니 영묘에서 가까운 거리에 볼로 하우즈 모스크가 있다. 이 모스크는 원래 왕과 그 측근을 위한 기도의 장소로 사용하기 위해 1712 년 Ark 성채 맞은편에 지어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부하라 역사지구에 있는 모.. 더보기 이스마일 샤머니(Ismoil Samoniy) 영묘 차슈마 아유브를 보고 부하라에서 가장 오랜 건축물이라는 이스마일 샤머니의 영묘 쪽으로 걸었다. 도로는 한적하고 깨끗했지만 한낮의 태양은 무섭게 내리쬐고 있었다. 도중에 동판에 무늬를 새기고 있는 부자父子를 보게 되었는데 옆에 펼쳐진 노점에는 그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구..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